안양 평촌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침수 대응 대책은?
이은총 | 입력 : 2026/07/22 [11:33]

안양 '평촌 1기 신도시'의 노후 아파트 침수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장민수 의원(민주당, 안양5)은 제392회 임시회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평촌을 비롯한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방자치의 핵심은 선제적 안전망 구축에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노후 주택이 밀집한 1기 신도시의 경우, 집중호우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이 생사를 가른다"면서 "침수 위험을 즉시 알릴 수 있는 공동 알람장치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행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시 주민대표자 동의 확보 등 절차가 행정적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절차 간소화와 행정간 사전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어진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장 의원은 "옛 청사 활용 및 이전과 관련해 근로 환경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당부한다"며 "최근 심각해지는 신규·청년 공무원의 이직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직 관리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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