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탄약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문화 랜트마크로 '탄생'

최남석 | 기사입력 2026/07/22 [15:55]

'알파탄약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문화 랜트마크로 '탄생'

최남석 | 입력 : 2026/07/22 [15:55]

평택시, 알파탄약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환영

 

평택시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부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국방부와 시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총 2,916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알파탄약고 부지를 포함한 133만㎡의 땅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그동안 알파탄약고 일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번 해제로 인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3단계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바로 탄약고 부지의 개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지역은 여전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개발을 위해서는 공여구역 반환 절차와 환경조사 및 정화작업 등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 평가, 정화 작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파탄약고 부지를 종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곳은 역사성과 장소성을 보존하면서 평화, 예술,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방침이다.

 

특히 이 부지는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등과 연결돼 시민들이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알파탄약고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평택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작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 이 부지가 평택을 대표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