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7 전국체육대회 '준비 허술?'…일부 종목 경기장 미정

김미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준비 필요성 주장

여한용 | 기사입력 2026/07/28 [17:17]

화성시, 2027 전국체육대회 '준비 허술?'…일부 종목 경기장 미정

김미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준비 필요성 주장

여한용 | 입력 : 2026/07/28 [17:17]

 

화성시에서 전국단위의 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8일 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김미영 위원장(국민의힘, 봉담·기배)은 제253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7년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의 행정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전국에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대회 준비와 운영 전 과정이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돼야 하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기장 확정 ▲시설 개선 ▲교통 및 안전대책 ▲장애인 접근성 확보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이 유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일부 종목의 경기장 미정 상황은 문제다. 관계기관 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후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지역상권과 연계한 종합적인 방문객 수용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대회가 지역 소비와 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대회 준비에 시민의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되는 만큼, 준비 현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시의 역량과 품격을 전국에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며 "행사의 성공을 넘어 시민에게 자긍심을 남기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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