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강남까지 '본격 운행'…1407번 광역버스 개통

이재성 | 기사입력 2026/07/30 [12:52]

양주~강남까지 '본격 운행'…1407번 광역버스 개통

이재성 | 입력 : 2026/07/30 [12:52]

양주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

 

양주시가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통한 1407번 노선은 양주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으로, 신사역과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연결해 시민들의 강남권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특히 기존 광역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삼숭지역을 기점으로 운행해 지역 간 광역교통 서비스의 균형을 높였다.

 

또한 기존 광역버스 이용 시 승차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고읍지구를 상류 정류장으로 운영해 옥정·고읍 지역 주민들의 노선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노선에 집중되던 이용 수요를 보다 균형 있게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1407번 광역버스는 30일부터 삼숭동을 출발해 양주자이 6·7단지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덕현초교·덕고개, 회암초·옥정 3단지·디에트르에듀포레·린파밀리에를 거쳐 서울 신사역, 푸른저축은행,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까지 운행된다. 평일에는 7대 28회를 30~45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5대 2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기존에는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환승이 필요해 출퇴근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양주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407번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광역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노선의 혜택이 닿지 못한 지역까지 포함해 시민 모두가 균형 있게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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