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 안산 버스기사 음주운전으로 붙잡고 보니 마약까지!
하기수 | 입력 : 2026/07/30 [19:23]
음주운전을 한 안산 시내버스 기사를 붙잡고 보니 마약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안산 단원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차량에서 마약 투약 도구가 발견되면서 마약 투약 혐의까지 드러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중국 국적 A씨(4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5월 말부터 최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여차례 마약을 구매한 후 주거지 주변 차량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마약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회사에 출근한 후 시내버스를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쯤 시흥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안산 자택까지 13㎞가량 음주운전을 한 후 노상에 차량을 세워놓고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마약 투약 도구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추궁한 끝에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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