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 촉구…시화산단과 실질적 연계
배종석 | 입력 : 2026/08/04 [13:27]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4일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민주당, 시흥5)은 지난달 31일 시흥시 장종민 도시주택국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도권 규제 개선, 기업 유치 및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들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현안을 파악한 뒤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요구하고 정책 반영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바이오 특화단지를 경기도의 미래산업 및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도적 여건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며 "안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 가능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이오 특화단지가 시화국가산업단지와의 실질적인 연계를 이루어야 한다"며 "바이오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시화산단 제조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한다. 로봇 산업 등 지역 제조업과 연계 가능한 미래산업에 대한 정책 연구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바이오 특화단지와 시화산단 고도화가 각각 분리된 사업이 아닌 경기도의 종합 도시·산업·교통·일자리 정책으로 연결된 종합 과제"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경기연구원, 전문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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