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등학교 교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비상'

여한용 | 기사입력 2021/05/05 [16:31]

부천 초등학교 교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비상'

여한용 | 입력 : 2021/05/05 [16:31]

부천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부천지역 한 초등학교 교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직원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와 방역당국은 A씨로부터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해당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80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실시했다.

 

또한 시와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밀접 접촉자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해당 교직원 1명을 포함한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18명과 감염경로가 미정인 4명 등 모두 22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394명이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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