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3년 道생활체육대축전-道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확정
이영관 | 입력 : 2021/08/02 [10:18]
고양시가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로 구성된다.
기존 개최 방식은 4개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여는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이었으나 2023년부터 '양해년도 분산 개최 방식‘이 도입된다. 시는 일반인 부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개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개최지 선정은 시군 PT발표, 도 실사단 현장점검(고양종합운동장, 성저파크골프장, 장항야구장)을 거쳐 진행됐다. 실사단 평가에서 시는 전국 규모 개최의 풍부한 경험 및 인프라로 준비사항에 있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지난 해 4개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전면 취소됐다. 그러나 2023년 다시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로 재선정 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개최로 시의 역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