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남 + 전동석, '원팀' 본격 가동…권태진 본부장, 열변의 연설

배종석 | 기사입력 2024/03/28 [19:26]

국민의힘 김기남 + 전동석, '원팀' 본격 가동…권태진 본부장, 열변의 연설

배종석 | 입력 : 2024/03/28 [19:26]

 

국민의힘 광명갑 김기남 후보와 광명을 전동석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철산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들어갔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권태진 총괄선대본부장은 "김기남 후보와 전동석 후보가 광명발전 명품도시를 만들어낼 적임자이다.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난리를 치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 달라"며 "정치는 정쟁을 하지 않고, 현재 상황에서 좋은 후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이다. 좋은 후보, 좋은 정치인 김기남과 전동석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전동석 후보는 "광명시는 반드시 서울시로 편입돼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국가에 충성, 광명에 헌신, 여러분을 사랑으로 섬기겠다. 국회의원은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이 살아갈 올바른 계정을 만들고, 그 규정을 맞추기 위해 국회의원은 국가에 충성하는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느냐를 벗어나서 공산주의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면서 "이번 선거는 가장 중요한 것이 참과 거짓이 싸울 때,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그것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 맡겼던 십수 년의 광명에는 광명은 없었고 정체된 도시로 전락했다"면서 "전동석 김기남을 국회로 보내, 썩어빠진 국회를 해결하고 광명의 발전을 이룰 모습을 눈으로 확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기남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대통령 선거이다"라며 "2년 간 민주당은 거대 국회의원 의석수를 앞세워 생트집을 잡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과 발목 잡기에만 몰두해 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윤석열 탄핵을 외칠 것이고, 대법원(헌법재판소)에서는 기각을 할 것이고, 그 동안 국회와 정부의 기능은 멈춰서게 된다"면서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우리나라는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본인은 진실되게 살아왔고,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전문성을 갖고 있는 후보"라면서 "국회에 들어가서 광명을 대표하고 국민의힘에 전국의 수도권 의원을 대표해서 광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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