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흥을 선거구 김윤식 후보가 천막당사로 캠프를 꾸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국민의힘 시흥을 김윤식 국회의원 후보 건거대책위원회는 사무실을 옛 시화병원 사거리 앞에 천막 당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김 후보 측은 "절실한 마음으로 시흥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도 있지만 오직 시흥시민 만을 보고 가겠다는 충실한 마음을 위해 천막 당사를 꾸렸다"며 "시흥시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 측은 "과연 조 후보는 시흥시 발전을 위해 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3선 시흥시장을 지내면서, 정말 열심히 시흥시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녔다"며 "조 후보가 한 것은 5선을 위해 얼굴만 내민 것이 전부이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은 "오직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두불어민주당 조 후보에 대해 이번에는 시흥시민들께서 조 후보의 6선을 막아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배종석ㆍ하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