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구급차 충돌 사고로 이송 중이던 90대 환자 숨져
김낙현 | 입력 : 2026/06/01 [15:51]
1일 오전 11시 55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대형 마트 앞 교차로에서 사설 구급차 측면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송 중이던 90대 여성 환자 1명이 숨지고 환자 보호자를 비롯, 구급대원 등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사설 구급차는 A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인천 모 병원에서 요양원으로 가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주행하다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으로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일단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진술과 함께 사고 주변의 CCTV를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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