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쉬었음 청년' 사회복귀 지원에 큰 '버팀목'

이병주 | 기사입력 2026/06/01 [16:57]

(돋보기)'쉬었음 청년' 사회복귀 지원에 큰 '버팀목'

이병주 | 입력 : 2026/06/01 [16:57]

 

 

"프로그램에 참여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우울감과 자기돌봄에 대해 이해하며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쉬업음 청년' 사회복귀 지원에 나선 A씨(25)는 최근 취직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오산시에서 마련한 프로그램 덕이다.

 

시는 지난 5월 29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2026년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취업 준비를 중단했거나 사회활동 참여가 감소한 구직단념 청년 및 '쉬었음 청년' 등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일 개강한 단기과정은 5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그리고 이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회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쳥년들은 향후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 계획을 수립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자신들의 10년, 20년 후보의 모습을 그리며 새로움 삶을 설계해 나갔다.

 

더욱이 이번 단기과정 참여자들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전체 과정은 96%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7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인 '마음돌봄 워크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현재 단기과정 24명, 중기과정 52명, 장기과정 28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진로 및 취업 관련 1대 1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사후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며,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취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자신감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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